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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사 소개

보림사 문화재

목조여래좌상
木造如來坐像
Wooden Seated Buddha

목조여래좌상

이 상과 비교되는 상으로는 현진의 <창녕 관룡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1629)>, <대구 동화사 금당선원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1629)>, <청도 적천사 석가여래삼불좌 상(1636)> 등이 있다.

<부여 무량사 소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1633)>과 닮았다. 즉 이 상은 현진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왕실 불사에 수화승으로 참여할 만큼 조각적 역량은 뛰어났으며, 그 뒤를 이어 <구례 화엄사 대웅전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1635)>을 조성한 청헌, <서울 봉림사 삼불좌상(1651)> 이들 조각승 역시 17세기에 활동한 뛰어난 조각승들로 현진 을 수장으로 하는 현진파의 인물들이다.

조선 17세기 전반
높이 81.4cm | 나무
개인 소장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몽산화상육도보설
蒙山和尙六道普說

몽산화상육도보설

「몽산화상육도보설(夢山和尙六道普說)」은 중국 원나라의 임제종 승려인 몽산덕이(夢山德異)가 승속(僧俗)이 모여 화엄경 간송법회를 가진 뒤 그 공덕을 회향하기 위해 설행된 무차대회(無遮大會)에서 법회에 참여한 대중들을 위해 설해진 것이다. 그 내용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입장에서 중생이 업에 따라 윤회하는 여섯가지 길인 육도(六道), 즉 지옥도(地獄道)·아귀도(餓鬼道)· 축생도(畜生道) ·아수라도(阿修羅道) ·인간도(人間道) ·천상도(天上道)와 성문(聲問 )·연각(緣覺)·보살(菩薩) ·불(佛)의 사성(四聖) 등 십계(十界)를 학인들에게 설법한 책이다.

이 육도보설은 현재 중국에서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만 현존하고 있다. 몽산의 육도보설에서 보설(普說)은 선종사원에서 집단의 협력,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동원과 교화의 수단인 보청(普請)이 발전한 것으로, 대중을 모아놓고 설법한 내용을 모은 형태이다. 이러한 보설은 불경을 근거로 들어 현실을 선사상(禪思想)에 연결시키고자 하는 현실성이 담겨있다. 법어(法語)가 높은 수준의 고승에게 설법한 이론을 담은 저술이라면, 보설은 승속을 포함한 집단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사회성, 보편성을 지닌다.

부산 기장군 보림사 소장 「몽산화상육도보설」은 1539년(중종34) 경상도 안동 하가산(下柯産) 광흥사(廣興寺)에서 간행된 13자본계의 목판본이다. 「몽산화상육도보설」은 고려말 이후 현재까지 한국불교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몽산덕이의 저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행시기가 임진왜란 이전으로 현존하는 전래본이 많지 않고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중종34년
기록유산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




대혜보각선사서
大慧普覺禪師書

대혜보각선사서

『대혜보각선사서』는 송나라 대혜 보각선사 종고(宗杲)가 선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질의 서신에 대해 간화선법(看話禪法)에 바탕 해서 그 요지를 설명한 답신들을 모은 책으로, 흔히 대혜서장(大慧書狀)으로 불린다.

1166년 남송(南宋) 시기에 처음 간행된 이 책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뒤 고려시대 보조 국사 지눌(知訥)이 간화선을 지도하는 지침서로 활용함으로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전문 강원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사과집(四科集) 과정으로 학습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 전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판본은 1387년에 간행된 것으로 1166년 경산 묘희암(徑山 妙喜菴)에서 간행된 판본을 번각(飜刻)한 것이다.

김응규 소장 『대혜보각선사서』는 불분권의 1책 총 115장으로 된 목판본으로, 권말의 시주질과 간기에 의하면 1575년(萬曆 3년) 충청도 청주 속리산 공림사에서 개간한 것인데, 이 책도 1166년의 경산 묘희암 간본을 재차 번각한 것이다. 임진왜란 이 전 간본(刊本)이라는 연대적 가치가 있으며, 책의 보존 상태도 매우 좋아 우리나라 서지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불분권 1책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줄여서 「대방광원각경」, 「원각수다라요의경」,「원각요의경」,「원각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체 중생의 본래성불(本來成佛)을 드러내는 '원각(원만한 깨달음)'을 설명하는데 있어 가장 뛰어난 경전이라는 뜻이 된다. 보림사 소장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은 목판본으로 1588년(선조21) 청도 운문사서 개판한 것이다. 6권2책의 완본으로 책1에는 변상도(變相圖), 서(序), 권1~4, 시주질이, 책2에는 권5,6과 시주질이 각각 수록되어있다. 황지홍사(黃紙紅絲)에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의 선장(線裝)으로 장정되어 있으며, 보존상태는 아주 양호하다.

조선시대 초기
기록유산
6권 2책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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